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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님, 영화 보셨습니까?"...생방송 중 '티격태격' [Y녹취록]

Y녹취록 2026.10.07 오전 10:57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국감 이틀째인 오늘도 10개 상임위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텐데요. 두 분께서는 어떤 상임위 가장 눈여겨보고 계시는지, 쟁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김지호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장 쟁점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영화 암살자들 관련해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사실 영화를 보고 비판을 하면 좋을 텐데 영화를 보지도 않고 그냥 비판을 하고 여기에 특정 배우에 대해서 북한상이다, 이런 모욕적인 이야기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들한테 간신배들이라든지 아니면 정말 역적상이라든지 이런 이야기하면 좋겠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저런 편파적인 이야기를 편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고, 영화는 영화고. 저도 하도 비판을 해서 영화를 봤습니다. 특별한 문제점이 없고 잘 만들어진 영화인데 그냥 온갖 국제영화제에 서한을 보내서 예전 1970년대 독재정권 시절의 그 수준을 가지고 문화계 인사와 배우들을 탄압하는. 저 모습을 봤을 때 많은 국민들이 저래서 저 당은 저렇게 내란 수괴를 많이 배출하고 과거 윤어게인 세력을 동경하는 그런 세력이 아닌가, 의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정신 좀 차리고 반성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준우 /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죄송합니다. 암살자들 영화 보셨다고 하니까 말씀드리는데요. 그거 보시면 스토리 아시지 않습니까? 핵심 내용은 뭡니까? 대통령이 자기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부인 암살 배후였다, 이게 그 영화의 핵심 스토리예요.

◇ 김지호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잘못 아신 겁니다. 보시고 이야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얘기 하나도 안 나옵니다.

◎ 이준우 /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그냥 방송이라고 생방송 중에 웃기면 되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도 다 아실 거고요. 그렇지 않다면 이게 논란이 될 이유도 없고 이 방송에서 다룰 이유도 없는 거죠. 지금 이런 관점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 혼자 아니라고 하면 그게 무슨, 방송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왜 하겠습니까?

◇ 김지호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준우 대변인님, 영화 보셨습니까?

◎ 이준우 /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제가 말씀드릴게요. 스타벅스 논쟁이 있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전혀 5.18과 관련 없이 원래 있던 제품명을 탱크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제일 용량이 큰 텀블러를. 그거에 관해서 홍보를 하는데 어떻게 했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나서고 정부 부처 장관이 나서서 그거 쓰지 마라. 그리고 이거 쓰는 거 관련 행사한 사람들 다 조사하라고 해서 사실상 불매운동을 정부가 주도했지 않습니까? 아무 관련 없는 것을 끌고 와서 이렇게 불매운동을 했었는데 이건 대놓고 관례를 만들잖아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누구다? 패륜자다. 자기 배우자를 암살했던 배후다. 이거 어떤 스토리의 영화입니까? 북한의 똑같은 스토리 영화가 있는 걸 리메이크한 거 아닙니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만든 영화를 왜 북한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데 돈을 써야 합니까? 국책이 수백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자본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의심되는 게 이재명 정부에서 좌파 세계관을 국민들에게 퍼뜨리기 위해서 이런 패륜 영화를 만든 것 아니겠는가, 그런 지적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럼 반성하시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 앵커 : 영화 관련해서 보시는 분들의 해석이 조금 다를 수도 있고 그 의도도 감독은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그 이후 파장들은 오늘 또 문체위가 있으니까 그 부분은 설명을 들어봐야 할 것 같고요.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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