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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녹든 말든...무인 매장서 벌어진 황당한 충전법 [자막뉴스]

앵커리포트 2026.10.12 오후 03:58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 한 여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른쪽에 이 사진을 보시면요. 빨간색 동그라미 안에 휴대폰이 보이고요.

휴대폰이 하얀색 줄, 충전기에 연결돼 있고 이 여성은 한쪽에 기대서 충전이 되길 기다리는 그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 무인 매장의 주인이 이 여성을 고소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이었을까요?

주인이 매장에 게시한 글에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아이스크림 냉동고의 전원을 뽑고 거기에 휴대전화 충전기를 꼽아서 충전을 한 것으로 보이고요.

심지어 충전을 마친 뒤에도 냉동고 전원을 다시 연결하지 않고 매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실이라면, 아이스크림 다 녹았겠죠.

점주는 해당 여성을 영업 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신박한 발상이다" "꼭 찾아서 금융치료 받게 해라" 라면서 공분했습니다.

무인 점포를 둘러싼 이러한 사건들,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주인이 없는 환경을 악용해서 이렇게 물건을 슬쩍슬쩍 가져가는 건 다반사고요.

또 보시면 대놓고 이렇게 키오스크를 파손해서 현금을 절도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이번처럼 전기까지 훔쳐서 매장에 피해를 준 사례까지 등장한 건데요.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무인 점포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ㅣ나경철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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