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승리

[앵커멘트]

오늘 아침은 온통 월드컵예선전 얘기가 화제를 이뤘습니다.

본프레레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이겼죠?

[리포트]

이른바 '담맘 쇼크'로 흔들거렸던 본프레레호가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즈벡키스탄과의 2006독일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3차전이었습니다.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누르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골장면 먼저 보시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반 8분입니다.

이영표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죠! 박지성이 우즈벡 수비진을 뚫고 2대1 패스를 연결하고 이영표의 오른발 슛 이어집니다.

이영표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대표팀의 추가골 장면인데요!

본프레레호의 황태자 이동국의 멋진 발리슛에서 골이 터졌습니다.

이영표의 크로스를 차두리가 패스로 연결하죠! 이동국, 달려들면서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입니다.

우즈벡 골망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강슛이었습니다.

아쉬운 장면인데요, 후반 32분엔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순간적인 돌파에 우리 수비진이 완전히 뚫렸어요, 허점을 뚫린 순간 게인리크선수 오른발 슛으로 골을 뽑아냈습니다.

[질문]

어제 우리 선수 가운데는 특히 이영표, 박지성 네덜란드 콤비의 활약이 빛났다면서요?

[답변]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두 선수, 완벽하다고해도 좋을만큼의 호흡을 맞추면서 대표팀의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좀 전에도 보셨지만 대표팀의 선제골을 이 두선수의 완벽한 2대1 패스 작품으로 만들어졌거든요!

지난달 9일 쿠웨이트전에서도 비슷한 자리에서 이영표가 박지성의 찔러주는 패스로 골을 잡아냈는데, 어제골은 쿠웨이트전과 똑같은 작품이었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두선수 소속팀에서도 손발을 맞추면서 에인트호벤을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았죠, 특히 에인트호벤에서 박지성은 윙포워드로 뛰다가 대표팀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이영표는 왼쪽 윙백으로 뛰다가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는데 포지션을 바꿔가면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무르익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질문]

대표팀이 어제 승리로 승점 6점을 올렸죠, 다시 조 선두로 나섰다면서요?

[답변]

대표팀은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우디가 승점 5점인데 사우디를 증점 1점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어제 승리로 통산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했고요, 본프레레감독 취임이후 대표팀의 성적은 9승 5무 4패입니다.

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6월 3일 우즈벡 원정경기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