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오늘!
영국 북동부 셸비 지역의 한 성당에서 정부가 주최하는 부활절 행사가 펼쳐졌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 동네 노인들에게 부활절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동전을 선물했다.
당시 여왕의 나이가 마흔세 살인 점에 맞게 할아버지와 할머니 43명씩이 이 동전을 받았다.
영국 정부의 부활절 기념행사는 해마다 런던의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열렸지만 이 해만큼은 셸비 성당 건립 900주년을 기념해 자리를 옮겨 열렸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