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국민은행, 소래포구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2017.03.20 오후 01:38
KB국민은행이 소래포구 화재에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 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 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며,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p~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합니다.

또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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