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숏츠

옷장 무료 나눔 받고 ‘박살’ [제보한컷]

2024.11.15 오후 01:52
요즘, 당근 거래 많이 하시죠?

그런데 최근 중고 거래 앱에서 30대로 보이는 커플에게 멀쩡한 옷장을 무료 나눔 했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다음 날 주차장에서 발견된 옷장은 이렇게 심하게 훼손된 채 버려져 있습니다.

서랍은 물론 문짝을 억지로 당긴 듯 경첩 부분이 뜯겨 나가 있어 재나눔도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옷장을 받으러 온 커플은 자신들이 타고 온 카니발 승합차에 옷장이 잘 안 실리자 그냥 버리고 간 걸로 보입니다.

제보자는 좋은 마음에 가구를 나눔 했다가 이런 일을 당해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영상 출처: 보배드림

#제보한컷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