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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주차금지 구역? [제보한컷]

2024.11.18 오후 02:24
최근 보배드림에 경차 차주가 일반 주차칸에 주차했다가 외제차 차주로부터 한소리를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장소는 대형마트 근처 상가 주차장. 주차하기 편한 엘리베이터 인근에 차를 대던 중 당한 일이라는데요.

한 외제차 차주가 경차 차주를 향해 "경차는 소형차 구간에 주차를 하라"고 짜증을 냈다는 겁니다. 심지어 빈 공간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훈계를 들었다는데요.

경차 차주는 외제차 차주가 40대 중반~50대 사이로 보였다면서 "제가 한참 어려보여서 시비를 걸고 싶은 것이었는지" "그분이 원하던 자리에 주차를 먼저해서 기분이 언짢은 건지"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심지어 외제차 차주가 일부러 바퀴를 틀어놓고 바짝 붙이고 가는 등 보복주차를 했다고도 합니다.

누리꾼들은 "외제차 차주 완전 비매너" "공간도 넓은데 왜 저러는 거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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