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7에 이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인 서밋'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황 CEO는 통화 중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펼쳐 스피커폰으로 전환한 뒤 참석자들에게 화면을 보여줬고, 이 과정에서 갤럭시Z폴드8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뜻하는 'President Trump'라는 이름이 표시됐습니다.
황 CEO가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에도 갤럭시Z폴드7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갤럭시Z폴드7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황 CEO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비디아 측 역시 황 CEO가 사용한 제품이 이 회장에게 받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포착된 갤럭시Z폴드8을 어떤 경로로 전달받거나 구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황 CEO가 갤럭시Z폴드8을 공개하게 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AI를 둘러싼 대화도 오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봇과 AI가 세상을 장악하지 않을 것이라며 AI 위험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AI는 인터넷보다 크다"며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미국이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이에 황 CEO는 "맞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theallin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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