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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상 첫 AG 2연패…'세계 1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일본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9.29 오후 04:14
안세영이 2026 아아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홈팀 일본의 야마구치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금메달로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여자 단식 2연패를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매 경기를 40분 안에 끝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오른쪽 무릎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잠시 경기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통산 전적에서 22승 15패로 앞서있는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을 포함해 파죽의 8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앞서 백하나-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랭킹 1위 중국 조를 꺾고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이 이 종목 정상에 오른 것은 2002 부산 대회 라경민-이경원 조 이후 24년 만입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2연패'라는 금자탑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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