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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타임스퀘어에 '아리랑' 홍보물 상영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장소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아리랑을 홍보하는 영상물이 상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들리시나요?" 라는 제목의 30초짜리 영상광고는 타임스퀘어의 가장 큰 전광판인 TSQ에 한달동안 천 오백 회 올려질 예정입니다.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중국이 최근 아리랑을 자국 무형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문화공정'을 시작했다며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탤런트 차인표, 안성기, 야구선수 박찬호 씨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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