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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책 선물

2017.01.15 오전 02:53
미얀마 어린이들이 특별한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언어로 번역된 법정 스님의 동화책 '슬기로운 동화 나라'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고 있는 어린이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가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한 건데요.

각각 천 권씩 출간된 책은 미얀마 교육기관 450군데에 전달됐습니다.

덕분에 출판의 자유가 없어 책이 부족한 미얀마 어린이들은 독서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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