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다니엘 알베스(34)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해지한다. 유벤투스의 단장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알베스의 이적설이 뜨겁다. 복수의 현지 언론은 알베스의 맨시티 이적설을 보도했다. 맨시티가 알베스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에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고 알베스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재회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미 유벤투스는 알베스와 이별을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알베스가 유벤투스 계약 마지막 해에 풀려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 등이 벌써 알베스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모라타 단장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알베스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벤투스와 알베스의 작별은 기정 사실화됐다. 알베스가 맨시티와 강력히 연결된 상황에서,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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