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FIFA랭킹 42위 호주가 53위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호주는 맷 라이언(브라이튼)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호주 대표팀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한국과의 11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호주와 한국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 이후 첫 맞대결로, 2019 아시안컵에 대비하는 모의고사의 성격이 강하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라인업에서 홈팀 호주는 4-3-3으로 나왔다. 크루즈, 맥클라렌, 레키가 최전방에 서고, 무이, 로지치, 루옹고가 중원에 자리 잡았다. 수비 라인은 베히치, 밀리건, 세인스버리, 리스던이 나서고, 골문은 라이언 골키퍼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원톱 황의조를 중심으로 2선에 이청용, 남태희, 문선민이 출전한다. 그 아래는 구자철과 황인범이 합을 맞추고, 수비 라인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자리 잡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사진=호주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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