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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후 2경기 무승...대전전 나서는 이영민 감독 "선수 장점 극대화 전술+점유율 확대 통해 승리하겠다"

2026.09.03 오후 03:1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연승 후 연속 무승이다.

부천FC1995는 9월 5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31점(7승 10무 9패)으로 리그 10위에 자리한 부천은 8월 리그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최근 리그 홈 4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며 안방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 대전도 만만치 않다. 대전은 승점 32점(8승 8무 10패)으로 9위에 올라 있으며, 8월 리그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월 부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고, 7월 대전 원정에서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팽팽한 상대 전적 속에서도 부천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양 팀의 통산 맞대결은 33경기 12승 8무 13패로 대등하지만,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16경기 7승 5무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대전전 홈 4경기에서도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공격진에서는 바사니의 기록 도전이 관심을 끈다. 바사니는 부천 소속으로 통산 28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 닐손 주니어와 박창준을 넘어 구단 통산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기록 경신과 함께 팀의 승리까지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종우 역시 최근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김종우는 전북 현대전에서 부천 구단 통산 900호 골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직전 안양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중원에서의 경기 조율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대전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이영민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전술 구상과 볼 점유율 확대를 통해 반드시 승리 결과를 가져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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