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 현장리뷰] '무기력하게 패하지 않는다'...대전, 밥신-이명재 연속 환상골로 포항과 2-2 극적 무승부

2026.09.12 오후 08:5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무기력하게 지지 않는다. 어떻게든 따라간다.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에서 2-2로 종료됐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창근, 박규현, 안톤, 하창래, 강윤성, 서진수, 이순민, 김봉수, 정재희, 마사, 디오고가 선발 명단을 구축했다. 김민수, 김민덕, 김진야, 이명재, 밥신, 김준범, 주민규, 루빅손, 문건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포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성민, 완델손, 전민광, 박찬용, 어정원, 기성용, 조르지, 황서웅, 김동진, 주닝요, 원기종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윤평국, 김예성, 진시우, 신광훈, 김승호, 니시야 켄토, 안재준, 트란지스카, 조상혁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다.

[전반전] 두 팀 모두 소득 없던 전반! 0-0 종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대전은 전반 2분 만에 서진수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포항은 조측에 위치한 조르지를 활용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3분 조르지가 슈팅을 했는데 이창근이 잡아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포항이 밀어붙이는 흐름 속 대전은 정재희, 마사를 활용한 빠른 역습을 이어갔다. 전반 18분 서진수가 슈팅을 날렸으나 홍성민이 잡아냈다. 전반 22분 정재희가 보낸 크로스를 마삭 슈팅으로 보냈는데 홍성민이 잡았다.

대전이 주도권을 잡았는데 위협적인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포항은 전반 35분 조르지 슈팅이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2분 조르지 슈팅도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어정원의 패스가 원기종에게 향했다. 견제가 없던 상황에서 슈팅을 했지만 높이 떴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조르지-주닝요 골→밥신-이명재 골...치열했던 후반 2-2 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박규현을 빼고 이명재를 넣었다. 후반 1분 서진수가 위협적인 스루패스를 보냈다. 디오고가 잡아 기회를 잡아 슈팅을 했는데 홍성민이 쳐냈다.

조르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분 원기종이 올린 크로스를 조르지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6분 기성용의 완벽한 롱패스를 완델손이 좌측에서 잡아 크로스를 올렸다. 주닝요가 밀어넣어 2-0이 됐다.

대전은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8분 디오고 슈팅은 수비에 막혔고 이순민 슈팅은 홍성민이 막았다. 대전은 후반 9분 디오고, 마사를 빼고 주민규, 루빅손을 넣었다. 서진수가 중앙으로 이동해 주민규와 호흡했고 좌측 공격은 루빅손이 책임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공격 변화 속 라인을 더 올렸다. 후반 16분 정재희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후반 17분 이순민이 나가고 밥신이 들어왔다. 포항은 후반 25분 원기종 대신 트란지스카를 추가했다.

대전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29분 서진수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냈고 루빅손이 슈팅을 했으나 홍성민이 막았다. 포항은 후반 31분 기성용, 어정원, 황서웅 대신 신광훈, 김승호, 니시야 켄토를 넣었다. 후반 32분 주민규 슈팅은 수비에 막혀 나갔다.

대전은 연속해서 코너킥을 얻어내면서 두들겼는데 골은 없었다. 후반 35분 밥신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36분 정재희가 빠지고 김준범이 투입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밥신이 골을 터트렸다.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성민이 쳐낸 걸 밥신이 발리골로 연결했다. 후반 43분 이명재가 프리킥 골을 기록하면서 2-2가 됐다.

대전이 역전까지 노렸다. 후반 45분 이명재가 다시 프리킥을 시도했는데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김준범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트란지스카가 득점을 노렸으나 이창근이 막았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3분 조상혁을 넣고 주닝요를 뺐다.

이명재 프리킥이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김준범이 만든 기회를 이명재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벗어났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대전하나시티즌(2) : 밥신(후반 38분), 이명재(후반 42분)

포항 스틸러스(2) : 조르지(후반 3분), 주닝요(후반 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