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주대은 기자(아산)]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충남아산은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에서 충북청주에 0-1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충남아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분 정세준의 슈팅이 굴절됐고, 문전에 있던 은고이가 세컨드볼을 잡아 충북청주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0분엔 조윤성의 핸드볼 반칙이 의심됐으나 주심이 비디오 판독 후 정상적인 장면이라고 판단했다.
후반 막판 충남아산이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5분 가르시아가 문전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충남아산 골문을 뚫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반데이라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으나 주심이 비디오 판독 후 페널티킥을 취소했다. 충남아산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은 "팽팽한 경기였다. 상대가 공을 소유하더라도 우리에게 기회가 많았다. 페널티킥 상황이 취소가 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나중에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이기지 못해서 안타깝다. 패배가 쓰라리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날 안드레 감독은 주로 측면에서 활약하는 박주영을 중앙에 배치해 충북청주 핵심 김선민을 수비했다. 이에 "김선민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기회를 창출하고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있다. 박주영에게 체크를 잘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주영은 후반 23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주영의 예상치 못한 이탈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박주영은 정말 잘했다. 그 부분에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박주영의 상태는 나중에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안드레 감독은 평소보다 아쉬움이 커 보였다. 이유를 묻자 "큰 이유는 없다. 홈 경기였고 TOP 6에 들어가기 위해선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였다.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이겨야 했는데 패배라는 결과가 나와서 슬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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