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광주 유니버시아드 마지막 성화봉송, 박찬호

2015.07.03 오후 11:35

[OSEN=광주, 곽영래 기자] 3일 오후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박찬호가 양학선으로부터 성화를 건네받고 있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올해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정해졌다.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해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체조 양학선(수원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각 종목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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