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유명배우 조니 뎁이 1천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영화 '캐리비안 해적5' 출연을 결정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현지외신은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5' 출연에 9,000만 달러(한화 약 1천억 원) 가까운 출연료를 받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처럼 어마어마한 액수를 출연료로 받게 된 데에는 조니 뎁의 이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바네사 파라디와 이혼을 한 조니 뎁은 두 아이와 전 부인을 위한 생활비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
또한 조니 뎁이 수많은 작품들에 마구잡이로 출연하지 않는 것 역시 조니 뎁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은 것으로도 해석된다.
한 측근은 "조니 뎁은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는 것을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라며 "그는 존 트라볼타나 니콜라스 케이지처럼 너무 많은 작품에 출연해 자신의 커리어를 망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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