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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커플, 10월 9일 한글날 웨딩마치

2014.07.02 오후 03:36

[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아나운서 김나진과 TBS 아나운서 김혜지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한다.



2일 MBC에 따르면, 김나진과 김혜지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명동성동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사람은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나진과 김혜지 아나운서는 김정근·이지애, 전종환·문지애를 잇는 세번째 아나운서 커플이 됐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6시 뉴스매거진' 'MBC 뉴스투데이'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호쾌한 목소리로 실감나는 중계방송을 선보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2012년 1월 TBS에 입사했으며 TBS 라디오 '주말이 좋다' 진행과 TBC TV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사진=MBC,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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