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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고두심 "홍쌍리, 나에겐 고향같은 분"

2014.08.30 오전 09:18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사람이 좋다' 고두심이 홍쌍리에 대해 고향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행복한 농사꾼 홍쌍리 씨가 출연했다. 지인 고두심도 함께 했다.



고두심과 홍쌍리는 만나자마자 살갑게 포옹으로 인사했다. 마치 친정엄마라도 만난 듯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2년 째라고.



고두심과 홍쌍리는 같이 식사준비를 했다. 서로 먹여주며 간을 맞췄다. 고두심은 홍쌍리에 대해 "나에겐 고향같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황지영 기자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홍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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