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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전미선에 무릎 꿇어…"시간을 달라"

2015.11.30 오후 07:24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정은우가 전미선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마주희 극본, 윤류해 연출) 116회에서는 황은실에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강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혁(정은우)은 황은실(전미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 강문혁은 "우리 엄마를 자수하게 하겠다. 제발 시간을 달라"고 매달렸다.



강문혁은 "나도 우리 엄마가 무슨 죄를 지었는 지 알고 싶다. 시간을 달라. 반드시 우리 엄마가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울먹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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