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엄마가뭐길래’ 황신혜 “이진이 클럽 가면 앞에서 기다린다”

2016.01.15 오전 12:27

[TV리포트=문지연 기자] ‘엄마가뭐길래’ 황신혜가 헬리콥터맘으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뭐길래’에서는 딸 이진이를 철통감시하는 엄마 황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이진이의 통금을 확실히 챙겼다. 또 21살 언니인 에이미에게 “엄마랑 술 마셔 봤느냐”며 “나도 진이랑 술 마시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진이는 스무살이 돼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고 에이미는 “클럽 피크는 새벽 2~3시다”고 거들었다. 황신혜는 그 말을 듣고 “그럼 내가 너를 클럽 앞에서 기다리는 거다”고 말해 이진이를 경악케했다.



이진이는 에이미와 함께 방으로 들어와 엄마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에이미는 “엄마들이 갱년기가 오고 나면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황신혜는 “내가 힘 빠지길 기다리나 보다”며 충격을 받았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TV조선 ‘엄마가뭐길래’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