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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정희 "서세원 폭행 공개 안 됐다면, 여전히 그곳일 것"

2016.01.28 오전 12:06

[TV리포트]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정희의 심경 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희는 과거 서세원에게 폭행당하는 CCTV 영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그때 생각하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힘들다. 약물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순간 순간 어떤 위협을 당하는 느낌도 든다. 누가 나를 어떻게 하지 않는데 제 스스로 겁내는 것이다"면서 "그것(CCTV)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저는 그곳에 살고 있을 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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