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춤의 경지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 정진운은 이수민, 윤채경, 김소희의 댄스 트레이너로 출격했다.
정진운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갓진운"을 외치며 그를 반겼다. 정진운은 "'춤신춤왕' 검색하면, 탑, 온유까지 나오는데 제 이름은 안 나온다. 수정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웃는 광대' 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이 "태양, 카이, 방탄소년단이 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정진운은 "너무 좋은데, 신의 경지라든지 가요계 한 획을 긋지 못했다"고 셀프디스했다.
이어 정진운은 '웃는 광대'의 포인트에 대해 "웃으면서 우는 그 슬픔을 담아야 한다"면서 즉석에서 시범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음악의 신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