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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여름 디저트 풍년, 성시경도 극찬

2016.07.19 오후 01:12

‘올리브쇼 2016’이 시원한 디저트로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9일 방송 예정인 ‘올리브쇼 2016’ 25화에서는 ‘여름 디저트’를 주제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셰프들의 초간단 디저트 레시피가 소개된다. 더운 여름, 이색 디저트를 땀 흘리지 않고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비법을 공개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산뜻하고 시원한 디저트, 시원한 과일 스프에 베리 젤리를 곁들인 유럽식 디저트 등 셰프들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고스란히 전한다.



파티시에 유민주 셰프는 수박과 치즈가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케이크를 만들어 환호성을 자아냈다. 수박 케이크를 맛 본 출연진들은 “사진 찍고 싶은 예쁜 디저트”라며 “수박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디저트 전문가이자 MC 박준우는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로 만든 젤리와 망고, 바나나, 키위를 갈아 만든 냉스프를 함께 선보이며 실력 발휘에 나선다. 미식가인 성시경은 “계속 먹게 된다. 요리를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맛”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각 나라별 대표 여름 디저트에 대한 맛깔스러운 토크가 이어져 디저트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 고바야시 스스무 셰프는 유산균 음료를 활용한 초간단 일본식 빙수 레시피를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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