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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부부”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핑크빛 웨딩화보 공개

2017.03.16 오후 08:53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봄날의 부부가 됐다.



조우종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실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으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의 가족과 친척, 방송계 선후배 동료를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해 축복을 전했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의 사회는 조우종의 후배인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축가는 케이윌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예정된 방송 일정을 소화한 후 다음 달 떠날 예정이다.



한편 조우종은 현재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K STAR ‘아이돌 연기대결 내가 배우다’의 MC로 활약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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