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힙합으로 활동했던 권민중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권민중은 21일 KBS2 ‘노래싸움 승부’에 출연했다.
권민중이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그냥 걸어 나오는데 ‘투캅스’의 포스가 있다”란 박경림의 말 대로였다.
이날 권민중은 스스로를 ‘승부에 승부를 걸고 나온 권민중’이라 소개했다.
본업은 배우이나 권민중은 가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권민중은 지난 2004년 ‘Wow’로 걸스힙합에 도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의 승자는 허민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