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6일 박정현 측 관계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약속한 상황. 관계자는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정현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