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다은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
정다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감사드린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순탄하게 새 생명을 만날 수 있었다. 덕분에 매일 매일 새롭고 은혜로운 경험들을 하는 중이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 아침에 오빠(조우종)와 저 둘 다 바보 중에 바보 딸바보가 되어버렸다"며 "엄마와 오빠의 극진한 격려와 화이팅 속에 저는 잘 회복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바르게 예쁘게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13일 오후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6개월 만에 전해진 출산소식이었다.
-다음은 정다은 출산 심경 전문
축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축하의 연락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순탄하게 새 생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매일 매일 새롭고 은혜로운 경험들을 하는 중입니다.
하루 아침에 오빠와 저 둘 다 바보 중에 바보 딸바보가 되버렸고요. 아이 예쁘다,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샀던 아기 용품들은 태어나는 아기에 비하면 귀여운 것도 아니었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요.
엄마와 오빠의 극진한 격려와 화이팅 속에 저는 잘 회복중이랍니다
아기도 조금 작게 나왔지만 잘 먹고 잘 크고 있어요!
바르게, 예쁘게,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