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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신아' 유정래, 연기+역션 다 되는 여배우

2018.04.06 오후 02:45

배우 유정래가 대체불가 비밀스러운 수사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정래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수사관 이채영 역으로 주하민(심희섭 분) 검사와 함께 ‘천국의 문’ 사건에 대해 공조 수사를 펼치며 본격 등장했다. 주하민과 백아현의 이중스파이로 비밀스러운 수사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6일 유정래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작은 신의 아이들’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사관 이채영이 자료들을 분석하며 골똘히 생각하기도 하고 동료 형사 최성기(김형범 분)와 함께 비디오 판독도 하고 있다.



한편, 유정래는 SBS ‘쓰리 데이즈’로 데뷔, SBS ‘육룡이 나르샤’, tvN ‘치즈 인 더 트랩’, SBS ‘질투의 화신’,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 찍었다. 유정래는 영화 ‘광야에서 너를 부른다’, ‘위대한 소원’,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미쓰백’, ‘주관식 문제’ 등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도 했다.



필모그래피와 함께 유정래의 이색 경력이 공개됐다. 유정래는 투창 선수 출신의 스턴트우먼이었다.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할 수 있는 대체불가 여배우로 손꼽힌다.



유정래는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정래는 승마부터 축구, 투창 등 각종 스포츠에 두각을 보이며 스크린 ‘액션 퀸’을 노리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과 액션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유정래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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