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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민우혁♥이세미, 낭만여행 아닌 낭패여행 “수난”

2018.07.04 오후 09:15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낭패여행’을 떠났다. 무슨 사연일까.



4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민우혁 이세미 가족의 강릉 여행기가 공개됐다.



식사 후 다시 바다를 보러 가자는 민우혁의 제안에 이세미가 난색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게 이세미는 쇼호스트로 새벽 3시에 출근해야 하는 상황.



그럼에도 민우혁은 이세미를 ‘도깨비’ 촬영지로 이끌었다. 민우혁은 공유로, 이세미는 김고은으로 분해 ‘도깨비’의 한 장면을 재연하나 예상치 못한 파도에 이들은 홀딱 젖는 꼴이 됐다.



그 모습에 최양락은 “낭만이 아니라 낭패”라며 혀를 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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