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친구들이 한국식 인삼주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친구들의 새 여행지는 바로 쇼핑 메카 남대문 시장이다. 친구들은 전통시장의 운치에 푹 빠진 모습. 여기에 가을 비가 더해지면 친구들은 “우리가 한국에 복을 가져왔다”라며 웃었다. 모로코 인들은 유독 비를 좋아한다고.
이날 남대문 시장을 찾은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인삼주였다. 이에 친구들은 “김치 아닌가?” “향수일 것”이라며 추측을 내놨다. 인삼주가 술이란 사실에 친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