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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 정자기증자" 성룡 딸 女파트너, 성룡 비난[룩@차이나]

2019.05.17 오전 10:36

성룡 혼외딸인 우줘린이 결혼한 파트너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우줘린의 12살 연상 동성 파트너인 캐나다인 앤디는 16일 우줘린의 SNS에 댓글을 게재했다. 앞서 앤디는 자신의 SNS에 우줘린을 향해 "나는 네게 영감을 주는데도 넌 받아들일 줄을 모르지. 네가 최고가 되길 바라지만 넌 노력도 하지 않아"라며, "드디어 안녕이야"라고 적어 결별설을 야기한 바.



우줘린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앤디는 "다른 사람들이 너에게 아빠가 있다는 걸 아는 건 좋지만, 아빠는 그냥 되는 게 아니다. 바람 피운 정자 기증자를 인정해줘서는 안 된다"고 성룡을 지적했다.



이에 우줘린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뿐"이라고 답변했다. 성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우줘린은 성룡이 전 내연녀인 홍콩 배우 우치리와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최근 12살 연상의 동성 연인인 앤디와 캐나다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홍콩에서 함께 살고 있다. 15일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곧 두 사람이 같이 병원에 가는 모습이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결별설은 일축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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