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희가 영화 ‘극한직업’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장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의 카리스마 경호원으로 큰 존재감을 뽐냈던 바. 장진희는 천만 영화에 출연했음에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며 “헤어스타일이 달라졌다. 머리를 묶고 다녀야 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장진희는 ‘극한직업’ 오디션 비화도 전했다. 장진희는 “경호원이라는 단어가 센 임팩트로 다가왔다. 사진을 보니 곱게 머리를 묶고 하얀 셔츠를 입고 편한 구두를 신더라. ‘킹스맨’ ‘원더우먼’ 등을 보고 쫄바지를 입고 갔다.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장진희를 위해 류승룡이 깜짝 출연하며 천만영화의 의리를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