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전진이 신혼집과 관련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2회 촬영에서 MC 김성주는 두번째 의뢰인과 의뢰지를 소개했다. 두 번 째 의뢰인은 신혼부부로 경기도 여주시의 폐가를 신혼집으로 리모델링 하기를 원했다.
이를 듣던 박군은 “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신혼부부는 어떻게 신혼집을 구하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던져 김성주, 전진, 김지민으로부터 폭풍 관심을 받았다.
전진은 “신혼 부부도 (집을 구하는 것은)똑같다. 부동산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지역을 어디로 선택을 해야 하나 고민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시절)와이프가 일을 했을 때 저희 집과 (회사가)극과 극인데 항상 저희 집으로 왔다. 그게 너무 미안해서 결혼하면 내가 그 쪽(와이프 회사)으로 가야겠다 해서 잠실에 있다가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지민은 “이사 했는데 (전진의 와이프가)일을 그만두지 않았냐”고 물었고, 전진은 “맞다”며 “제가 푹 쉬라고 했다. 제가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2회 분은 오는 4월 1일(금) SBS에서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우스 대역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