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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강태오, 청춘영화 속 야구선수 그 자체[리포트:컷]

2022.08.07 오후 09:27


배우 강태오가 ‘시구 남신’으로 등극했다.


강태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태오. 75태오. KT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로 카메라 앞에 선 강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수원 위즈파크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대 KT위즈 경기의 시구로 나선 강태오는 환상적인 야구복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물론 태평양처럼 널따란 등짝도 빛을 발했다.


한편 최근 강태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태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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