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영화 '신세계' 팀과의 흥행 맞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히말라야'(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의 황정민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을 연기한 황정민은 같은 날 개봉하는 '대호'에 대해 "'암살'과 '베테랑'이 둘 다 잘 됐듯 '대호'도 같이 잘 돼야 한다"고 전했다.
'대호'는 황정민과 '신세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최민식, 박훈정 감독과 사나이픽쳐스에서 의기투합한 작품. '대호'와 '히말라야' 모두 12월 16일 개봉한다.
"그 팀들이 저랑 죽고 못 사는 영화 동지예요. 가족 같은 팀이라니까! 그쪽 대표부터 시작해서 말야. 같은 날 개봉하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충분히 잘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대호' 보고 '히말라야'도 볼 수 있는 거니까."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이 출연했다.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1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