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근이 함께 호흡을 맞춘 류승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그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원근은 "속전속결로 찍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와중에도 끈끈하게 뭉쳤던 것 같다. 아침도 같이 먹고 그래서 힘도 더 나고, 피곤한 모습을 없앴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류승범을 언급하며 "선배님한테도 먼저 다가서진 못했지만 먼저 다가와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분이시다. 닮고 싶은 부분도 많다. 스크린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