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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3월 개봉 확정…1차 포스터 공개

2020.01.29 오전 11:48


배우 송지효, 김무열 주연 영화 '침입자'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29일 '침입자' 측은 영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CGV페이스북을 통해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송지효와 김무열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표정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종된 지 25년 만에 집에 돌와와 가족 안으로 파고드는 유진(송지효 분)과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의심을 품는 서진(김무열 분)이 교차하듯 한 쌍을 이루는 포스터는 가족이라 불리지만 낯선 존재로 만난 두 인물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고 의심이 시작되었다'라는 문구는 영화의 제목과 맞물려 누가 진짜 '침입자'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집으로 돌아온 뒤 변한 가족들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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