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징계' 비, 첫 외부 행사 '나라사랑 걷기대회' 참가

2013.01.18 오후 04:33

[OSEN=박지언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근신 처분 징계를 받은 이후 ‘나라사랑 걷기대회’를 통해 첫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18일 오후 “19일 제1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정지훈 상병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훈 상병은 서울 시민 행사에 개인의 신분이 아니라 군 복무하는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할 뿐”이라며 “행사 홍보업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도방위사령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리멤버1.21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시민 걷기 대회이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정지훈 상병을 비롯한 군인, 공무원 가족, 서울시민 등이 참가한다.

prad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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