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중국 콘서트 물병
[TV리포트=조준영 기자] 아이유가 중국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을 맞았다.
지난 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아이유 상해 팬미팅, 팬이 던진 물병에 맞은 아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 아이유는 "물 좀 달라"며 물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카메라가 흔들리며 아이유의 모습이 비치지 않았고 이후 갑자기 객석에서 소리가 커지며 "괜찮냐"라고 묻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아이유는 "괜찮다. 진짜 괜찮다"며 "이건 그냥 웃긴 상황일 뿐이다. 태어나서 얼굴에 처음 맞아봤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말을 사회자가 중국어로 객석에 통역해주자 팬들은 "미안해"라고 외치며 위로해줬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중국 상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인 '아이유&유 인 상하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출처=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