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에게 운명이란.
12일 워너원 측은 첫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로맨스, 어드벤처 버전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은 “마치 로맨스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과 같은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워너원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앨범 부제 ‘POWER OF DESTINY’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워너원과 워너블이 서로를 운명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11명이 만난 것은 물론, 워너블과의 만남 역시 운명” 등이 바로 그것.
워너원은 오는 1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타이틀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에서 이어지는 연산(戀算) 시리즈의 완결판. 새 타이틀곡은 ‘봄바람’으로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과 운명에 맞서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