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女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연인 같은 아들과 함께'

2014.01.14 오후 03:26


[OSEN/WENN 특약] 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인 제15회 워너브라더스와 인스타일 파티서 배우 소피아 베르가르가 아들 마놀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이미 아담스가 골든글로브 남녀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을 수상했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날 '프란시스 하' 그레타 거윅, '비포 미드나잇' 줄리 델피,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메릴 스트립, '이너프 세드'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아메리칸 허슬' 크리스찬 베일, '허' 호아킨 피닉스, '인사이드 르윈' 오스카 아이삭, '네브래스카' 브루스 던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가장 강하게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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