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EEZ 경계획정 회담 9일 개최

2009.03.07 오전 01:56
한국과 일본은 월요일인 모레 서울에서 제10차 배타적 경제수역, EEZ(이이지) 경계획정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측은 독도와 일본 오끼섬의 중간선을, 일본 측은 울릉도와 독도의 중간선을 각각 양국 EEZ 경계로 삼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팽팽한 공방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일본은 특히 양국의 입장 차이로 EEZ가 겹치는 수역에서 해양과학 조사를 시행하는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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