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년 1월까지 세종시 대안 마련할 것"

2009.11.05 오전 08:18
[앵커멘트]

정운찬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을 열어 현 세종시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내년 1월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충청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치권과도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정운찬, 국무총리]
"현재대로 세종시가 건설되면 예산은 예산대로 들면서도 당초 기대했던 복합도시는 실현 불가능합니다. 행정의 비효율도 큰 문제입니다. 국회와 행정부, 그것도 행정부의 일부가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방치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국가는 물론 충청지역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더 늦기 전에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심각하게 논의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중지를 모아 보겠습니다. 특히 충청인들의 지적과 제안에 대해서는 더 많이 귀 기울이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지시하신대로 가급적 내년 1월까지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야당과도 협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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