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이등병 총기 사고...병원 이송 중 숨져

2010.07.22 오후 02:36
육군 이등병이 서울 지역의 모 부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육군은 오늘 오전 11시 25분 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부대 20살 이모 이등병이 생활관 화장실에서 턱 부위에 총상을 입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송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숨진 이등병이 K2 소총과 실탄을 지급받고 순찰 근무를 서는 중이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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