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시동리 인근 지방도에서 포 사격을 마치고 소속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K-1 전차가 도로 옆 논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차 운전병 등 병사 3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어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전차는 부대측이 자체 견인해 고장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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