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도국 수출 미사일 40%는 북한산"

2011.07.21 오전 09:29
지난 20년 동안 개발도상국에 수출된 미사일의 40%가 북한산이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국 몬터레이 국제대학원의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연구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중동과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수출된 탄도미사일 1,200기 가운데 510기가 북한산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수입한 국가는 이란과 이집트, 리비아, 파키스탄 등입니다.

북한 다음으로 러시아가 미사일 400기 가량을 개도국에 수출했고 중국은 270기를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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