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2012.03.29 오전 12:03
4·11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총선 후보들은 오늘부터 총선 전날인 다음 달 10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유세전을 펼치게 됩니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총선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후보자는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을 할 수 있고, 후보자나 선거사무원이 지정한 사람도 선관위에 신고할 필요 없이 연설과 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부재자 투표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된 재외국민투표는 어제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107개국, 158개 재외투표소에서 12만여 명의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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