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강창희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청소년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7번째 맞는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축 영상 상영, 광복회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오늘 광복절 행사에서 국내외 사료 등을 통해 새로 확인된 고 마만봉씨 등 독립유공자 198명 중 7명에게 훈장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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